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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논문 쓰기 -1- 이제는 진짜 졸업을 해야 하는데 10월 중순에 칠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큰일나는 지경이다...ㅋㅋ 나에게 남은 방법은 졸업 논문인데 사실 나는 학교 다닐 때 공부도 안했으며 관심도 없고 그렇다고 내가 지금 하는 일이 학과랑 관련된 것이 단 하나라도 있지도 않다... 그래서 이번에 졸업 논문을 쓰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꽤 큰 프로젝트가 될 것 같아서 서사를 정리해볼까한다.  졸업 논문이란? ChatGPT가 말하길 졸업을 위한 최종 과제란다... 아 뭐 맞긴한데 내가 원하는건 이런게 아니라 다른걸 좀 검색을 해봤다.  그냥 결국에는 내가 뭘 썼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썼는지'를 판단하는 과제라는 것... 근데 여기서 나는 1. 지도 교수님한테 확인도장을 받을 수 없음2. 친한 교수님이 없음 의 이슈를 겪..
Base 생태계 TL; DRbase라는 체인을 활용하는 소셜앱 등장 해당 커뮤니티를 주축으로 한 밈토큰 등장 $DEGEN을 위협할 경쟁자가 없음 확장이 일어나며 역할까지 수행하는 중 _______ base에 관해 알게 된 산발적인 내용을 이 곳에 한 번에 정리해보고자 글을 씀 이번에 밈코인 열풍이 많이 불었고 솔라나쪽 신규 밈코인이든 시바이누같은 기존 밈코인이든 주목해볼 친구들이 매우 많았다 그 중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을 가져볼 친구는 Base체인의 $DEGEN이라는 친구 해당 밈코인은 Farcaster 커뮤니티의 밈코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 내부에서 서로에게 $DEGEN을 주고 받는 문화를 만들고 실제로 해당 토큰에 대한 유틸리티를 만들어 가기도 하였다 직접 보진 못했지만 쿠키를 사먹는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에드작 확인용..
Youth is wasted on the young 젊은이들이 젊음을 낭비한다고만 해석했는데 원래는 그게 무슨 소린지 몰랐다 근데 유튜브 댓글에서 꽤 괜찮은 해석을 한 것이 있었다 왜 젊음이라는 것은 미성숙한 사람들한테 주어지는 것인가 생각해보면 신한테 한탄하는 느낌이다보니 미성숙한 사람들에게 젊음이라는, 가치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엄청한 가치를 준 것에 대한 토로가 맞는 것 같다 나에게 주어진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코인 생태계 입문기 -1- 나는 시야가 매우 좁은 사람이다. 2017년 비트코인 대란 때 사람들이 뭘 얼마에 사서 얼마에 팔았다는 이야기들만 듣고 매매를 통한 졸업만 생각했다. 나름 비트코인 백서나 다른 코인들의 구조를 파악하려고는 했지만 결국 가격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간단한 정보만 파악하고 차트를 보려고 했다. 피보나치나 엘리엇 파동과 같은 차트를 보는 이론을 탐구하다보니 결국 이것도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매매로 돈을 번 사람들은 극단적인 절제력과 변동성을 이용한 기계적인 매매로 돈을 번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에 맞게 움직이려고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생태계는 단순하게 디지털 쓰레기를 찍어내는 그런 곳이 아니라고 생각이 된다. 나름의 구조도 있고 규칙도 있고 내가 알지 못하는 좀 더 깊은 세..
배율이란 선물거래에는 배율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100배니 125배니 하는 말도안되는 숫자들이 자주 나오고 사람들은 그것을 바탕으로 "도박"을 즐기곤 한다. 도박의 결말은 다들 알다시피 "깡통"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선물거래를 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선물거래로 성공을 한 사람들도 있다. 즉, "레버리지를 사용한다 = 망한다"는 공식이 성립하는 것이 아닌, "레버리지를 사용하면 망할 가능성이 높다" 정도의 말이 옳다는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배율은 어떻게 잡아야하는가? 우선 시장을 좀 나누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1. 횡보장 개인적으로 횡보장에서 방향을 예측하기란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한다. 지독한 횡보장에서는 톡톡 튀어오르는 코인도 있고 상승 추세인 "척", 잘가는 코인인 "척"하는 애들이 너무나..
생각 기록하기 해당 앱토스 차트에서와 빅타임의 차트에서 유사성을 느꼈으며 많은 거래소에서 동시 상장한 코인이라는 점, 거래소 보유 물량등을 바탕으로 빅타임의 큰 상승을 예상했었는데 그렇게 친구들한테도 이야기했던게 드디어 출발했다! 아마 내가 올라가는걸 맞췄다는 생각보다는 불장이니 얘도 올랐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좀 더 올바를 것 같긴하지만 ㅋㅋㅋㅋㅋ 대충 앱토스랑 비율을 맞춘다면 한 0.5불 언저리까지는 갈 것 같은데 불장의 효과를 입는다면 더 오르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직은 잘 모르겠다. 중간에 로스 터져서 저걸 못먹었다는게 천추의 한이 되겠지만 앞으로는 이런 관점이 생긴다면 조금 신념을 가져볼까 싶어서 정리를 해본다. 1. BONK 개인적으로 코인의 펀더멘탈을 중요시하는 편은 아니지만... 일단 ..
36k 1년도 넘는 기간이었다! 기나긴 크립토 윈터를 깨부수는 신호탄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도미는 54.5%를 터치했고 알트들은 순환해서 펌핑하고 있다. 코인판에 처음 입문한 17년에는 블록체인이 뭔지 겨우 알기 시작했고 단순 헤프닝으로 끝나는 일인줄 알았다. 그리고 다시 찾아온 21년은 나에게 상승장과 하락장, 그리고 너무나도 지루한 횡보를 경험시켜주었고 덕분에 많이 배웠다. 워뇨띠가 이야기하기로는 "한국의 20대 청년이 본인과 같은 커리어를 만들어내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했는데 이젠 나도 이해가 된다. 아마 내가 그렇게 성공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이 코인판을 다신 쳐다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성장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17년의 메이저장, 21년의 말도 안되는..
Klaytn Network로 NFT를 만드는 코드 우선 사용한 코드는 https://github.com/sungyeon1/CreateKlaytnNFT/blob/main/KIP17.sol에서 가져왔고 Solidity에 대한 이해는 https://docs.soliditylang.org/en/v0.8.21/를 바탕으로 진행하였다. 큰 구조는 다음과 같다 pragma solidity ^0.5.0; interface IKIP13 {} contract IKIP17 is IKIP13 {} contract IERC721Receiver {} contract IKIP17Receiver {} library SafeMath {} library Address {} library Counters {} contract KIP13 is IKIP13 {} contract KIP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