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파동(Elliott Wave) _ 준비

매주 연재하고 있는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서 언젠가는 진행해야겠다고 생각한 엘리엇 파동편을 슬슬 준비해볼까한다.

열악한 환경이었던 탓도 있겠지만 원서와 관련 서적을 읽는데만 거의 한 달이 걸렸으며 이것을 적용하여 매매를 한 경험은 그다지 많지 않기도 하고(사후 분석에 더욱 많이 쓰일 수 밖에 없는 구조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나 자신조차 이 부분에 있어서 완벽하다고 이야기하기 어려운 이론이다보니 조금 시간을 두고 잘 정리를 해봐야할 것 같다.

 

개념을 접하고 익숙해진 것은 DK 방이었고 그 이후 제대로 공부를 해보고 싶어 책을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이미 2년도 지났고 활용도 잘 안하다보니 불가침 법칙 정도까지만 이야기할 수 있는 수준인 것 같아 이번 기회에 자료들을 바탕으로 공부를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선 책을 보면서 쓰면 좋을 것 같은데

흔히 이야기하던 초록책이 대출이 다 차있어서... 일단 기다리는 동안

노란책

흔히 지칭하는 회색책

끝판왕 회색책까지 대출해두었다.

물론 평을 듣기로 글렌 닐리의 회색책은 번역에 문제가 있어서 차라리 원서로 읽는게 좋다고 들었던 것 같고 

그래서 컴퓨터를 열심히 뒤져서 저 원서 파일도 찾았다!

 

아마 이때까지 써본 글 중에 제일 길고 의미있는 글이 되지 않을까 싶긴한데 자주 있을 일은 아닐 것 같으니 좀 잘 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