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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

23년 9월 17일의 생각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한 한 주를 보내며...

 

모든 날이 최선은 아니었지만 한 80% 정도로는 살았던 하루다. 조금 나열해보자면

1. 수업을 열심히 듣고

2. 게임 영상을 보지 않았고

3. 교수님과의 면담도 했고

4. 운동도 열심히 했고

5. 놀기도 잘 놀았다.

 

대학생때 이렇게 살았으면 지금의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 되어있을텐데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한 주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보통 한 주가 지나면 '지나갔구나~'하는 생각이 전부였는데 이번에는 꽤 많은 일들이 있어서 알차보이긴한다.

아마 앞으로의 한 주는 좀 더 성실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메모를 자주 해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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